“슬퍼하든, 후회하든 그게 자네라는 인간이야.”
초콜릿을 씹으며 마유즈미 아자카는 말한다. 카라쿠리 마이히메의 다리를 빼앗아 복수를 한 사가 유우스케는 실종됐다. 쿠구츠는 유우스케를 죽이고 자신의 목숨으로 주인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을 하겠다고 한다. 이 증오의 연쇄를 막아야 한다. 그가 죽는다면 나는 평생 후회할 것이다. 쿠구츠의 고문에서 도망친 나는 달려온 시라유키의 도움을 받아 유우스케의 행방을 알아내는데―.
잔혹하며 애절한, 추악하고 아름다운 미스터리어스 판타지 제9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