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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정원 일의 즐거움
글쓴이
헤르만 헤세 저
출판사
이레
출판일
2001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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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헤세의 신간이란 소개를 듣고 놀랐다. 헤세에게 아직 간행되지 않은 원고가 남아있다니. 한국에 소개된 적이 없는 헤세의 수필, 시를 모아 책으로 엮었다.

'헤세 말투'가 따로 있는 것 같다. 나직하고 정확하게 말하면서도 편안한 헤세 말투. 책마다 한국어 번역자가 다를 텐데, 언어가 바뀌어도 그대로 전해지는 감동이 놀랍다. 이 책에도 헤세의 말투는 여전하다.

제목 그대로 정원을 가꾸면서 느낀 점을 쓴 글 모음이다. 헤세는 사는 곳을 옮기면 곧 정원부터 만들었다고 한다. 정원에서 헤세는 자연을 들여다보고 명상에 잠겼을 것이다. 시, 수필로 자유스럽게 씌어진 책장 사이사이 곁들여진 헤세 스스로 그린 수채화들이 마음을 잡아끈다. 양장본 제본도 믿음직하고 종이질 역시 좋아서 애서가, 장서가들의 구미에도 딱 맞을 것이고, 선물로도 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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