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영어 발음 학습서의 첫 주자이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미국 영어 발음 무작정 따라하기』의 후속권이다. 1권이 단어를 중심으로 각각의 알파벳이 갖고 있는 정확한 sound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2권은 '문장 sound'의 흐름, 즉 실제 회화 발음을 관통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반복훈련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이 책이 주장하는 회화 발음 정복의 6가지 요소는 '단어 강세, 끊어 읽기, 내용어/기능어의 파악. 억양, 연음, 축약이다. 일견 딱딱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무작정 따라하기' 특유의 친절한 설명과 어투로 부담없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 책은 크게 2부분으로 나뉘어지며, 전반에는 6개의 요소를 정복하는데 필요한 발음법칙 21가지를 정리하였고, 후반에는 생생한 대화를 가지고 앞에서 익힌 내용을 점검할 수 있게 하였다. 기본적인 표현들이 중심이므로 회화 학습서로 활용하여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