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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 / 포퍼 논쟁
글쓴이
스티브 풀러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07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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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티브 풀러

1959년 뉴욕에서 태어난 스티브 풀러는 1979년에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의 역사학과와 사회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1981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과학 철학과 역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1985년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과학과 법의 제한적 관계’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콜로라도 대학교, 버지니아 공과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영국 워윅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학 철학과 역사학 그리고 사회학 분야에서 활발한 지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티브 풀러는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주제로 자연 과학자들과 인문 사회 과학자들 사이에 벌어진 격렬한 논쟁인 ‘과학 전쟁’에서부터, 일부 과학자들과 종교인들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지적 설계’ 논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적 전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회 인식론(Social Epistemology)』(1988), 『과학 철학과 그 불만(Philosophy of Science and Its Discontents)』(1989), 『토머스 쿤(Thomas Kuhn)』(2000), 『쿤/포퍼 논쟁(Kuhn vs. Popper)』(2003), 『과학 기술학의 철학(The Philosophy of Science and Technology Studi es)』(2006), 『과학 대 종교? 지적 설계와 진화의 문제(Science vs. Religion? Intelligent Design and the Problem of Evolution)』(2007)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1965년 7월, 런던 베드포드 대학에서는 『과학혁명의 구조』로 명성을 떨친 토머스 쿤과 『열린 사회와 그 적들』로 비판적 지성의 거장으로 주목받던 칼 포퍼의 논쟁이 한창이었다. 쿤과 포퍼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이 만남에서 과학에 본성에 대해 격렬한 토론을 벌였다. 이후 쿤의『과학 혁명의 구조』는 20여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30년이 넘도록 가장 많이 인용되는 10대 학문 서적의 하나로 남게 된다. 쿤은 확실히 20세기 과학의 토대를 뒤흔든 사상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쿤에 대한 열광적인 조명 속에서도 이 논쟁은 서서히 잊혀져갔다. 과연 쿤과 포퍼를 갈라놓은 쟁점은 무엇이었는가? 쿤의 승리는 진정한 승리였는가? 이 책의 저자 스티브 풀러는 논쟁의 주역들이 풀어놓은 이야기의 맥락이 완전히 오해되었다고 평가한다. 무엇보다 그들이 대립한 쟁점은 과학철학뿐 아니라 매우 정치적인 문제와 관련을 맺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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