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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전쟁
글쓴이
심용환 저
출판사
생각정원
출판일
2015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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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심용환

다중 미디어 시대에 등장한 젊은 지식인이자, 단단한 학문적 기초 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호흡하는 역사학자. 역사란 지금도 새롭게 기술되고 있는 ‘현재사’라는 것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며, 연구물을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그 내용을 잘 다듬어 표현하고 생각을 나누는, 나눈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소통하는 사람. 이 모든 의미를 담아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 한양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성공회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있습니다. 대표 저서로는 《리더의 상상력》,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세계사 365》,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한국사 365》, 《단박에 한국사》, 《단박에 조선사》, 《역사 전쟁》, 《헌법의 상상력》, 《우리는 누구도 처벌하지 않았다》, 《단박에 중국사》 등이 있습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심야괴담회>, MBC라디오 <타박타박 세계사>, TBS <역사스테이 흔적>, tvN <어쩌다 어른> <월간 커넥트2>, JTBC <말하는대로> <사건반장> , KBS <아주 史적인 여행>,<역사저널 그날>, 팟캐스트 <역공>, 유튜브 <현재사는 심용환> 등 각종 방송 출연과 강연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길 잃은 한국사 서술’, 무엇이 문제인가?
- 심용환, “역사 해석이 사실을 바꾸면 안 된다!”


2015년 10월 29일. 정부가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기존 교과서가 내용적으로 편향되었기 때문에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것이 국정화의 이유이다. 이후 정부는 기존 교과서가 종북 좌파 역사학자들에 의해 서술되었고, 이들은 패배적 사관에 빠져 있어서 기존 교과서로는 아이들이 패배의식만 줄 것이기 때문에 국정화가 불가피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발표는 그동안 자생적으로 성장해온 한국 역사학계를 무시하는 행동이며, 나아가 권력이 역사를 장악하려는 퇴행적인 처사라며 학계와 시민사회는 저항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국정화를 옹호하는 유언비어가 회자되기도 했다. 이때 ‘카톡 유언비어 반박문’을 SNS에 올려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 있다. 역사 전문 강사이자 대학생 인문학 공동체인 ‘깊은 계단’의 대표인 심용환이다. 그는 국정화 논란과 관련해서 “역사의 해석은 보장되어야 하지만, 해석이 사실을 바꾸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현재의 논란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실체가 없는 이념 논쟁이 된 것을 아쉬워하며, 한국사의 서술이 길을 잃었다고 주장한다.

이번에 출간한 《역사 전쟁》은 ‘뜨거운 감자’인 한국사 핵심 이슈와 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주요하게 담았다. 유럽과 동아시아, 북한 등 세계의 역사 논쟁을 통해 한국의 역사 논쟁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1948년에 수립되었다? 이승만의 건국建國과 박정희의 부국富國 위주의 역사 서술이 문제인 이유는? 민주화와 시민사회의 역사가 위축되고 있다? 등 한국사의 핵심 쟁점을 담았다. 나아가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실증주의 역사학에서 출발하여, 민중사관과 포스트모던 역사학으로 이어지는 한국 역사학계의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끝으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최초 검정통과분)을 비교·분석하면서 역사 왜곡의 현실과 ‘사실이 아닌 비판만 있는’ 뉴라이트 학계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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