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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와 황금 대들보
글쓴이
최하림 글/차승자 그림
출판사
가교
출판일
2006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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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을 모르는 이는 없다. 하지만 전우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소설 속 주인공인 홍길동은 알아도 실존인물이었던 전우치에 대해선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그렇다면 전우치는 어떤 사람일까? 송도에서 태어난 그는 중종 때 미관말직을 지내다가 고향으로 내려가 은거하며 도술을 익혔다. 일설에 의하면 그가 밥을 먹다 내뿜은 밥알이 나비로 변하기도 했고 하늘에 새끼줄을 던져 그걸 타고 올라가 하늘에서 천도를 따오게 했다고도 한다. 이렇게 익힌 도술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기도 했다. 그러나 전우치는 결국 백성을 현혹시켰다는 죄로 옥에 갇혀 죽음을 당하고 만다. 그러나 훗날 친척들이 이장하기 위해 무덤을 파보니 무덤이 비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조선 정부 입장에서야 백성의 눈을 가리는 죄인이었겠지만 당시 백성들에게 전우치는 분명 영웅이었다. 제 배 불리기만 급급했던 위정자들을 대신해 백성들을 감싸 안았던 전우치. 잊혀져왔던 우리의 영웅 전우치가 지금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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