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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행
글쓴이
김인자 저
출판사
눈빛
출판일
2007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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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인자

저자 김인자는 아웃사이더였다. 시(詩)를 쓰다가 '여자가 뭘?' 하는 소리에 발끈, '여자는' 왜 안되는데?' 하면서 금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고 20년간 100여 개국을 여행했다. 오지를 좋아해 매번 멀고 험한 여정이었으니 이 모두 사람을 탐험하는 일이어서 결국 저자는 저자 자신을 찾는 모험을 즐겼던 것. 학교나 문단은 자발적 중퇴를 거듭했으나 가족과 친구는 굳건히 지켰다. 길은 시(詩)나 부(富) 명예보다 중요한 것이 많다는 걸 가르쳐주었고, 여자라서 더 잘 할 수 있다는 걸 온몸으로 학습했다. 자유와 사랑도 길 위에서 만끽했다. 작아도 너무 작아 설명 불가한 존재가 나라는 것 역시 길에서 깨달았다. 삶이 본시 유량이니 저자가 좋아하는 세상의 오지 또한 정주하는 곳이 아니라 지나가는 곳이란 걸 잘 아는 저자는 강원도 삼척의 조그만 어촌에서 선주(船主)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했으며, 현대시학 '시를 찾아서'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시집 『겨울 판화』, 『나는 열고 싶다』, 『상어 떼와 놀던 어린 시절』, 『슬픈 농담』, 산문집 『그대, 마르지 않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여행서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는 여행, 포구』, 『풍경 속을 걷는 즐거움, 명상산책』, 『걸어서 히말라야』, 『아프리카 트럭 여행』, 『남해기행』, 『사색기행』, 『나는 캠퍼밴 타고 뉴질랜드 여행한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한반도의 최남단 한려수도의 중심에 위치한 경남 남해군 답사기. 시인이자 여행가인 저자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역사의 혼이 살아 숨쉬는 남해군의 모습을 기행문 형식으로 오롯이 담아냈다. 시원한 숲과 은빛 백사장이 펼쳐진 바다, 한려수도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 등 아름다운 남해의 자연, 그리고 충무공 이순신의 충(忠)과 서포 김만중의 효(孝)의 숨결을 시와 편지로 섬세하게 그려냈다. 책 후반부에는 남해 관광안내를 30페이지 가량 덧붙여 실용적인 여행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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