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발표된 제4회 대상 수상작인 은 깔끔하고 세련된 필력과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대담한 유머 등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순위를 장악한 작품이다. 저자가 현역 의사이기에 표현 가능한 의료 현장의 리얼리티가 문장 곳곳에 살아 있고,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콤비 플레이는 독자들의 가슴속에 그 매력의 잔상을 오랫동안 새겨놓는다.
만화적 캐릭터의 재미와 일본 대학병원의 실상을 파헤쳐보는 재미, 쉽게 접하지 못했던 수술 현장을 둘러보는 재미 등을 우리에게 선사한 저자만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