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정치인의 추문, 잘나가던 연예인의 몰락, 라이벌의 실수……
“고것 참 쌤통이다!”
심리학적, 진화론적으로 풀어낸 인간 본성의 어두운 이면
왜 타인의 불행은 곱씹을수록 통쾌한가?
선한 사람들의 악마적 본성, ‘샤덴프로이데’를 파헤친 최초의 책!
대체 우리는 왜 타인의 불행을 즐기는 것일까? 이렇게 음습한 감정으로 인해 얻는 이득이라도 있는 걸까? 이 감정을 자주 느끼는 사람과 거의 느끼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쌤통의 심리학』은 이런 은밀한 감정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전개되는지, 그리고 이 감정이 대중적으로 용인되어 널리 퍼질 때 역사적으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풍부한 사례를 들며 차근차근 따진다. 꽤나 어두운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글은 시종일관 발랄하고 유머러스하다. 마음의 ‘가드’를 내리고 편안하게 읽다 보면 어느새 “그래, 사실은 나도 그런 감정 느껴봤어” 하고 그의 의견에 동의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