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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서재
글쓴이
이하영 저
출판사
페이퍼스토리
출판일
201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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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하영

영화, 음악, 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독서 프로듀서이자 작가. 천천히 여행하고, 깊이 읽고, 오래도록 사랑하는 삶을 꿈꾸는 그녀는 방송작가, 영화 칼럼니스트, 에디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KBS 클래식 FM, MBC FM4U 등에서 일하며 클래식을 공부했고, OBS TV 〈전기현의 씨네뮤직〉에서 5년간 대본을 구성하며 영화의 바다에 푹 빠져 지냈다. 출판전문잡지 《기획회의》에 ‘북인시네마’, ‘예술가의 서재’, ‘영화 속의 편집자’ 코너 연재를 통해 영화 속 책의 장면들을 소개했으며 인터뷰 코너 ‘기획회의가 만난 사람’을 맡아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2016년 봄부터 2018년 봄까지 KBS 라디오 독서 프로그램 〈이주향의 인문학 산책〉을 구성하고 대본을 썼다. 지은 책으로 『조제는 언제나 그 책을 읽었다』(2008), 『예술가의 서재』(2015), 『영화를 보다 네 생각이 났어』(2018), 『왜 그땐 아프지 않게 사랑하는 법을 몰랐을까?』(2018), 『누군가 함께라는 것만으로 우리는 괜찮을 것이다』(2020) 등이 있다. 현재 ‘읽고쓰기연구소’ 대표 편집자로 일하며, 읽고 쓰는 일을 함께할 사람들을 찾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음악가가 피아노 위에 올려놓은 책,
화가가 화구 곁에 놓아둔 책,
작가가 글 쓰는 책상에 펼쳐놓은 책.

불멸의 예술가들의 작품에 숨어 있는 책의 흔적을 찾아서

방송작가이자 북칼럼니스트 이하영은 어려서부터 남의 책장에 관심이 많았다. 친구네 집에 가면 꼭 책 한 권을 빌려왔고 대학 시절, 학과 사무실이나 교수님 연구실에 갈 일이 있을 때면 빈손으로 나오는 법이 없었다. 하다 못해 학회지라도 집어들고 나왔다. 서점이나 출판사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덮어놓고 좋아했다. 일 때문에 방문한 화가의 작업실, 음악가의 스튜디오, 사진작가의 암실에서도 반드시 책을 발견해내곤 했다. 그러다 보니 영화나 공연, 음악과 그림에서도 책을 찾아 읽었다.

고흐의 그림 [프랑스 책과 장미가 있는 정물]을 처음 접한 작가는 그림 속 책의 제목을 알고 싶어 도록을 살펴보았지만 책에 대한 정보는 들어 있지 않았다고 한다. ‘고흐가 읽은 프랑스 책’에 대한 궁금증은 ‘예술가들은 어떤 책에 매혹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이어져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방송 일을 하면서 베토벤, 고흐, 고갱, 톨스토이, 찰리 채플린, 이사도라 덩컨, 제임스 딘, 헤밍웨이, 프리다 칼로 등 음악,미술,문학,사진 각 분야의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 그들이 읽었던 책에 대한 수많은 자료들을 모으고 답사하며 쓴 《예술가의 서재》는 다독가이자 애서가인 이하영이 ‘불멸의 예술 작품 속에 밑그림으로 숨어 있는 책의 흔적들’을 더듬어 찾아 읽은 열혈 독서일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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