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스스로 장사꾼이라 외치는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 고재성. 만 원짜리 스테이크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쿠킨스테이크 프랜차이즈의 대표이다.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나 자연스레 사업을 보고 배운 그는, 약관 이십대에 자기 사업체를 창업한 뒤 꾸준한 성공을 거둬왔다. 남들이 보기에는 젊은 나이에 번듯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당찬 사업가이지만, 그는 그런 시선에 자기를 맞추려 하지 않는다. 누가 뭐라 해도, 그는 자신을 더도 덜도 없는 장사꾼으로 여길 뿐이다. 장사란 무엇인가? 장사꾼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장사판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가? 그 일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저가 고재성은 담담히 써내려간 그의 글을 통해 이 물음들에 답변한다. 이와 더불어, 스테이크 가게를 운영하며 그의 벗이 된 요리와 와인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아, 독자들이 부담없이 음식 장사꾼의 삶으로 진입하도록 했다. 만 원짜리 스테이크로 요식업계의 블루오션을 개척한 쿠킨스테이크 고재성 대표가 외치는 "장사는 전쟁이다!"라는 거침없는 이야기에서 장사의 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