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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으로 아는 것들
글쓴이
호어스트 에버스 저
출판사
작가정신
출판일
2007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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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호어스트 에버스

1967년 니더작센 주 디프홀츠 근교에서 태어나, 1987년 독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하기 위해 베를린으로 유학을 갔다. 이후 베를린에서 여자친구,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1990년부터 정기적으로 베를린의 여러 크고 작은 무대에 올라 자신이 쓴 텍스트를 읽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솔로프로그램인 〈에버스가 보여주는 세상〉과 〈느낌으로 아는 것들〉을 베를린 밖에서도 공연하고 있다. 1996년에는 《티타닉》지 주최 낭독경연대회인 테오도르 아도르노 모사대회에 보브 비억과 함께 출전하여 상을 받았다.

1994년 ‘게오르크-크리스토프-리히텐베르크 상’, 1996년 ‘테오도르 아도르노 모사대회 상’, 2000년 ‘파울라나 카바레 상’, 2001년 소극장예술상인 ‘프릭스 판테온 상’과 ‘잘츠부르거 슈티어 상’, 2002년 ‘독일 카바레 상’, 2006년 ‘할터른-키프 소극장예술상’, 2008년 ‘독일 소극장예술상’을 받는 등 상복 많은 작가이기도 하다. 작품집으로 1997년 출간된 『베딩』,2002년에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2005년의 『느낌으로 아는 것들』, 2008년의 『검색기 내 인생』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단 몇 초면 엄청난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그 양이 워낙 엄청나다 보니 어는 한 주제에 대해서도 철저히, 그리고 폭넓게 아는 것이 불가능해진 것도 사실이다. 언제나 대충의 윤곽만, 이제 좀 알 것도 같다 싶은 선에서 기본적이고 모호한 관념만을 얻게 된다. 우리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다. 별 탈 없이 유유히 그 한복판을 걷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그 이면을 보지 못한다.

『느낌으로 아는 것들』은 삶의 지침을 전하는 책이나, 학술적 연구를 다룬 책이 아니다. 2002년에서 2005년에 걸친 이야기 모음, 혹은 그간의 조금은 부족한 지식들의 모음이다. 짧고 사소한, 서로 그다지 연관 없는 이야기들을 '조금 모자란' 다섯 가지 주제에 나누어 담았다.

「증명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서는 우리 시대와 과학 기술의 의미를, 「안 가르쳐줘도 알게 되는 것」에서는 살림, 그 만만치 않은 도전을, 「느낌으로 가는 거야」에서는 이방의 지혜와 생활상을, 「세상에 없는 지식」에서는 다소 허황한, 실생활에서 빛을 발하기 어려울 이야기들을, 「셀프메이드 잡학사전」에서는 풍부한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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