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쫓긴 엄마가 아이에게 부탁을 합니다. 동생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학교에 가거라. 하지만 아이는 다른 생각을 합니다. 길가던 우체부 아저씨를 보고 자기 동생 머리에 우표를 붙여 유치원에 보내겠다는 생각을 한거죠. 어른들이 보기에는 황당하지만, 아이들의 이런 '엉뚱함'을 극대화 시킨 것이 바로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이 친숙함을 더해주고, 주제는 숨기면서 재미가 드러나도록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이야기에 빠져 들게끔 만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세 개의 그림을 보고 난 뒤, '어떻게 되었을까?' 하며 질문을 던지고 함께 생각해 보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와 의논하고 난 뒤 그 다음 장을 보고 박장대소를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