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여성학자 베티 도슨의 '자위행위'에 대한 고전적 저서. 성과 사랑의 문제를 천착해 온 저자는 특히 자위행위의 의미를 깊이 논하여 서구 사회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그녀는 '포르노 작가' '레스비언' '매춘부'라고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자위행위와 여성의 성적 권리를 전파하는 일에 앞장섰다.
이 책은 자위행위의 의미와 필요성에서부터 자위행위를 통해 오르가즘으로 가는 실제적인 방법, 성적 환타지와 자위행위의 관계, 기타 다양한 논제들을 솔직하고 거침없이 다루었다. 저자 자신의 오랜 연구, 여러가지 사례, 독자들의 편지 등 자료가 풍부하고 문장도 쉽게 씌어져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