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에서 현대에 이르는 작곡가들의 삶과 그들이 살았던 시대를 조명하고 주요 작품들을 살펴보면서, 그 악곡의 음악사적 의의도 함께 짚어 본다. 음악의 아버지 바흐, 모짜르트, 베토벤은 물론, 비발디, 슈베르트, 차이코프스키에 이어 카터, 불레즈, 슈톡하우젠 같은 현대 음악의 작곡가들까지, 후세에 길이 남을 190여 명의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세기 말에 이르러서야 그 시대 작곡가들의 업적이 재평가된 중세부터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 민족주의, 후기 낭만주의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음악사에 큰 획을 그으며 클래식 음악의 양식을 확립해 온 주요 작곡가들을 망라하고 있으며, 작곡가 개개인의 삶, 동시대의 예술 사조와 역사적 사건, 그리고 그들 사이의 상호관계와 영향도를 조명했다.
작곡가들의 생애와 주요 작품 목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으며, 작곡가들의 초상화와 사진, 그들이 살며 작곡 활동을 펼쳤던 곳, 발레와 오페라 장면, 자필 원고 등 풍부한 컬러 삽화와 사진 자료로 그림책을 넘기듯 클래식 음악 거장들의 삶을 눈으로 즐기며 들여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