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민단체에 대한 비판과 우려는 물론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제기되고 있지만 그 중 한국의 시민단체가 갖고 있는 과도한 정치적 성향과 정치참여는 그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지난 2000년 16대 총선을 계기로 촉발되었고 오는 17대 총선에서도 재현될 것으로 보여 이를 둘러싼 시민사회의 논쟁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고는 시민단체의 정치참여와 개혁의 논리가 무엇인지를 규명함과 동시에 이와 관련하여 한국 시민단체가 어떠한 문제를 노출하고 있으며 건강한 시민사회를 위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이 무엇인지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