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기념비적인 마지막 장면들, 영광 혹은 비극으로 끝난 최후의 장면들을 담고 있다. 이들 마지막은 인간의 무지 혹은 야만성이 초래한 파괴적인 최후일 수도 있고, 혹은 인류의 존엄과 자유를 위한 발전적 의미로서의 끝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마지막이 늘 과거를 향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백과사전처럼 무미건조하게 지식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다. 여기에는 마지막이라는 단어로 연상되는 감동, 비장함, 안타까움까지도 생생히 담겨 있다. 역사 속 마지막 장면을 설명 위주로 평면적인 지식 전달에서 형태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역사의 한 장면을 바라보게 함으로써 과거를 되돌아보는 우리들의 시야를 폭넓고 다양하게 만들어준다. 연표, 사진, 지식창고 등 흥미와 함께 역사적인 지식도 넓힐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