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베리상의 1회 수상작으로 유명한 반 룬의 서양사 입문서. 박학다식한 저널리스트이자, 역사학자·철학자로서 역사·철학·예술·과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은 저작 활동을 펼쳐 온 반 룬은, 무지와 편견으로 수많은 전쟁과 파괴를 일삼아 온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며 ‘인류의 진보’에 대한 믿음을 결코 저버리지 않는다.
50만 년 전 선사시대 인류의 탄생부터 1차 세계대전 이후까지 방대한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훌륭하게 직조해 냈다. 구체적인 사실과 연대 위주로 나열된 여느 역사책과 달리, 마치 높은 탑에 올라 내려다보듯, 인류의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하고 있다.
편역을 통해 내용을 재구성하고 16부로 다시 묶어냄으로써,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역사의 맥을 잡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풍부한 사진자료와 설명을 보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