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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글쓴이
박연준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07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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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연준

파주에 살며 시와 산문을 쓴다. 시, 사랑, 발레, 건강한 ‘여자 어른’이 되는 일에 관심이 많다. 2019년 5월 『아무튼, 비건』을 읽은 후 비건을 지향하는 인간이 되었다. 일단 시작하면 꾸준히 한다. 사랑하면 믿는다. 분방하고 충동적이지만 (이상하게도) 수련과 수양을 좋아하는 타입이다. 무지몽매해서 늘 실연에 실패한다. 무언가를 사랑해서 까맣게 타는 것이 좋다.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덕여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에 시 「얼음을 주세요」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베누스 푸디카』, 『밤, 비, 뱀』과 산문집 『소란』,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내 아침인사 대신 읽어보오』,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 『인생은 이상하게 흐른다』, 『모월모일』, 동화 『정말인데 모른대요』를 펴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신선하고 패기 넘치는 작품으로 등단(2004 중앙신인문학상)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박연준의 첫시집. 신세대 시인답게 시집 전반에 걸쳐 기성세대의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대의 감수성을 반영하는 거침없는 어법, 도발적인 시어들을 선사하고, 여성의 몸이나 섹스에 대해서도 거리낌없이 발언한다. 단지 소재의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인식, 시적 사유에서 기존 문법을 파괴하고 화자의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의 차원에서도 이 신인의 어법은 단연 돋보인다. 타자와 자아에 대한 극단적인 부정을 통해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고자 열망하는 그의 작품들은 젊은 시단에서 독특하고도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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