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두 작가의 오랜 공동작업 끝에 만들어졌다. 작가와 화가는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같은 생각을 오랫동안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상담활동을 하던 작가는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단지 소통의 단절 때문에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외톨돌이', '심술꾸러기', '울보', '겁쟁이' 등 보통과는 다른 아이들의 말을 들을 수 있다. 심술꾸러기의 장난은 친구들이 웃는 것이 좋아서 그런것이지 일부러 그런것이 아니라는 고백을 한다. 바쁜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서, 아이들은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채 마음의 문을 닫아 간다. 이제 아이들의 말을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