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3국은 지리적으로 이웃이라는 운명에 놓여있다. 이 ‘운명’은 3국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가능하게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침략과 약탈의 아픈 과거를 낳았다. 한ㆍ중ㆍ일 3국 간에 공통의 이해관계는 확대ㆍ심화되고 있지만, 이들 간에는 여전히 불신과 갈등이 존재한다. 이러한 모순적 관계에 언론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이 책은 한ㆍ중ㆍ일의 언론이 상호 국가에 대해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가에 대해 3국의 학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