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어린이를 매료시킨 어린이 과학책의 베스트셀러 (10권) 시리즈가 그림동화였다면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는 초등학교 전학년의 아이들이 무난하게 소화할 만한 본격적인 읽기용 과학책으로 구체적인 테마를 정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즉, 어려운 과학 내용을 배우면서도 이야기책이나 동화를 읽는 것처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책이라 할 수 있다.
그림동화 시리즈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색다른 테마들(뼈, 박쥐, 고래, 우주 등 )을 한 권에 한 가지씩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1권 의 테마인 뼈는 그림동화 시리즈 중 우리 몸 속 탐험을 떠나는 3권 에서도 다뤄지기는 하나 뼈에 대한 조각 지식만을 전해 줄 뿐이었다. 하지만 테마 과학 동화에서는 우리 신체 각 부분의 뼈의 명칭, 기능, 특징뿐만 아니라 뼈를 움직이는 관절 및 근육 등에 대해서도 설명함으로써 뼈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려 주고 있다.
테마 과학 동화에서도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신기한 스쿨 버스를 타고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친다. 특히 이번에는 아이들 중 한 명이 화자가 되어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어린이 독자들을 짜릿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즉 아이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과학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림동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만화 같은 재미를 가진 말 풍선과 알짜 정보가 들어 있는 반 아이들의 공책이 중간 중간에 마련되어 있다. 또 이번에는 프리즐 선생님의 노트까지 추가되어 한층 높은 수준의 과학적 지식을 전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