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친근한 이미지로 아이들의 시선이 가는 그림이에요~

그래서 더욱 호기심있게 보는 것 같아요~

다른책에는 조금 무섭게 나온 그림때문에 보기를 꺼려하는데,

이책은 바로 읽더라구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 궁금함이 많은 아이가

놀아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어요.

솔직히 저도 같이 보면서 같이 알아가게 되더라구요.

음식을 먹으면 몇시간에 걸쳐서 영양분을 흡수하고,

작용되는지 흐름을 한눈에 들어오도록 설명해 놓으셨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풀어져 있어서

혼자서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더욱 유익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펼쳐볼수 있는 마술의 공간이 더욱 흥미를 주는 것 같아요~

짜자잔~

이렇게 펼치면 신나는 베게싸움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깃털이 많이 떨어져서 어떻게 하냐며, 어떻게 하지? 하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궁금해 하는 아기의 탄생~

우리 아가도 이렇게 엄마뱃속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이렇게 커간것이란다~

차근차근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 친근한 그림

무엇보다 글이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너무너무 유익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