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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참 궁궐 창덕궁
글쓴이
최종덕 저
출판사
눌와
출판일
2006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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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종덕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학 대학원에서 역사보존학으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제26회 기술고시를 통해 건설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평소 우리 옛 건축물에 관심을 갖고 있던 그는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문화재관리국에 근무하기 위해 1994년 건설부에서 문화체육부로 부처를 이동했다. 이후 국립중앙도서관을 거쳐 1996년부터 지금까지 문화재청에서 일하면서 근대문화재과장, 창덕궁관리소장, 국제교류과장, 수리기술과장, 문화재보존국장을 거쳐 지금은 문화재정책국장을 맡고 있다.

2008년 2월 10일 숭례문에 화재가 난 뒤 숭례문복구단 부단장으로 합류했다가 2011년부터는 숭례문복구단장으로서 숭례문 복구와 복원 전반을 관리했다. 온 국민의 관심이 뜨겁게 집중된 숭례문 복구 과정을 지켜보던 그는 문화재청의 공식적인 기록과는 별개로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현장의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기록을 시작, 준공 뒤인 2013년 6월 책 한 권 분량의 원고를 탈고했다. 그의 기록으로 인 해 우리는 불타버린 숭례문이 어떤 시간을 보낸 뒤 지금 우리 눈앞에 서 있게 되었는지에 대해 소상히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 퇴락될 수밖에 없는 문화재를 수리한다는 것과 ‘과거’를 머금은 문화재를 ‘현재’의 관점에서 다시 되살리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다시 우리 앞에 선 숭례문은 현실의 조건 속에서 이미 오래전에 단절된 전통기법을 되살리기 위해 앞으로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한다. 그가 지은 책으로는 창덕궁관리소장으로 일할 때 집필한 『조선의 참궁궐 창덕궁』(눌와, 2006)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은 2년간 창덕궁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 > 등을 발간한 저자가 그 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역대 임금이 가장 오래 머물렀던 창덕궁의 건축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지형적 특성에서 시작해 전각과 후원을 구석구석 누비며 풍부한 문헌 자료와 사진을 통해 창덕궁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별궁이라 할 수 있는 창경궁을 제외하고 창덕궁과 후원만을 탐구하여 세간에 퍼져 있는 속설을 배제하고 군더더기 없이 명확하게 읽는 이를 안내한다. 창덕궁의 원래 모습과 규모를 알 수 있도록, 조선 후기에 궁궐 화원에서 그려 당시 창덕궁과 창경궁, 후원의 모습이 비교적 정확하게 드러나 있는 동궐도를 각 권역마다 배치했다. 또한 창덕궁의 아름다움만을 강조하기보다는 남아 있는 곳은 남아 있는 대로, 변해 버리거나 복원된 곳은 그대로 적확한 사진을 실어 지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창덕궁 안내서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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