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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치차오 평전
글쓴이
셰시장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1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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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셰시장

1953년 베이징 출생. 저명한 문학평론가이자 문화비평가다. 그의 경력에는 중국현대사를 거치며 지식인이 겪은 굴곡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중학교를 2년 반 다니다가 베이징화공北京化工 제2공장으로 하방되어 노동자 생활을 했고, 당시 함께 하방된 대학생으로부터 중국 고전문학을 배우면서 노동자신문을 편집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때의 편집 경력이 바탕이 되어 런민대 신문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2학년 때 중국 신문사新聞史 과목을 들으며 량치차오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졸업 논문도 량치차오에 관해 썼다. 졸업 후에는 『베이징일보北京日報』와 『베이징만보北京晩報』 편집 기자 생활을 하며 다양한 문예평론을 발표했다. 량치차오에 관한 공부를 계속 해오다가 2012년 4년간의 집필 끝에 무려 70만 자가 넘는 『량치차오 평전梁啓超傳』을 출간했다. 이 밖에도 『한 사람의 독서사一個人的閱讀史』 『소음과 적막喧?與寂寞』 『아속雅俗』 등의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개인 전기를 중국 근대사로 써내는 일은 오직 량치차오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역사의 전진을 추동한 ‘신민新民’ 량치차오 사후 출간된 전기 가운데 가장 객관적이고 가장 상세하며 가장 방대한 평전!


이 책은 량치차오의 생애와 경력을 날줄로 삼고 그가 중국 근현대사의 대표 인물 14명과 교류한 내용을 씨줄로 삼아, 량치차오라는 인물과 그가 견지한 사상의 역사적 가치 및 현재적 의의를 새롭게 평가한다. 이 책이 씨줄로 삼은 인물은 캉유웨이·황쭌셴·탄쓰퉁·왕캉녠·탕차이창·쑨중산·장타이옌·양두·위안스카이·차이어·장바이리·딩원장·후스·쉬즈모다. 이 책은 이처럼 역사를 ‘사람과 사람’ 중심으로 보는 얼개에 기대 량치차오의 삶을 풍요롭게 조명하면서, 각 인물 간의 관계와 이들이 시대와 벌이는 장엄한 파노라마를 펼쳐 보여준다.

아울러 저자는 청나라 말기와 중화민국에 이르는 대변동의 국면에서 당대 지식인이 겪은 고통과 방황 및 고난에 찬 탐색과정을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중국뿐 아니라 우리의 전통과 근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도 량치차오라는 필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이 책은 그 관문으로 들어서는 출발점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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