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사과파이를 만들 수 있게 재료를 선물해 주는 사과나무, 이 나무는 두 아이의 나무입니다. 둘은 겨울부터 다음해 가을까지 이 나무를 지켜보지요.
콜라주 기법을 이용하여 그림에 사실감을 더했습니다. 사과나무를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은 그림책입니다. 사과나무가 잎이 나고 꽃이 피고, 나비랑 벌들이 날아와 꽃구경을 하고, 꽃이 떨어진 자리에는 파릇한 사과 열매가 맺기 시작하는 것에서 튼실한 사과로 자랄 때까지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사과나무 열매를 맺도록 도와주는 벌이 하는 일과 사과 파이를 맛있게 만드는 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사과 파이를 먹으며 흐뭇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보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