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랑 달팽이랑 개구리랑 참새가 모여 누가 제일 용기 있나 시험을 해요. 물을 싫어하는 생쥐가 헤엄을 치고, 개구리는 연잎을 먹고, 달팽이는 달팽이집을 나와 한 바퀴 돌아 보였어요. 마지막으로 가장 겁이 없는 참새의 차례가 되었는데...
용기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는 재미난 철학그림책입니다. 친구들이 잘 하는 것이라면 나도 잘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무리를 하는 것은 용기가 아니라 만용입니다. 나 자신의 중심을 잡고 내가 잘 하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요. 또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못하는 일에 대해 인정할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 어린이 스스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