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은 우리 모두의 거예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자신의 취향을 당당히 외치는 꼬마 숙녀 클로에 이야기
책가방을 사 주겠다는 이모의 말에 기뻐하며 스파이더맨 가방을 고르는 클로에. 어둠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나 보일 만큼 클로에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가방이지요. 하지만 이모는 클로에의 엄마, 아빠한테 차례로 전화를 걸어 진짜 스파이더맨 가방을 사 줘도 되는지 거듭 묻습니다. 가방 가게 아저씨도 클로에에게 묻죠. “네가 남. 자. 애. 들. 가. 방. 을 산다는 거니?”
클로에는 말합니다. “스파이더맨은 우리 모두의 거예요!”라고.
《스파이더맨 가방을 멘 아이》는 클로에가 ‘스파이더맨 가방을 메는 것’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깨닫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다름’과 ‘개성’을 인정하고, 모두가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