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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성철스님 백일법문 (중)
글쓴이
성철 저
출판사
장경각
출판일
201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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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성철

20세기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우리 곁에 왔던 부처’로서 많은 사람들의 추앙을 받고 있다. 어릴 때부터 ‘영원에서 영원으로’라는 인생의 궁극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철학, 의학, 문학 등 동서고금의 책을 두루 섭렵하였으나 그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우연히 영가대사의 『증도가』를 읽은 후 머리 긴 속인으로 화두참선을 시작했다. 1981년 1월 대한불교조계종 제7대 종정에 추대되어 “산은 산, 물은 물”이라는 법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1936년 봄, 스물다섯의 나이에 당대의 선지식인 동산스님을 인사로 ‘이영주’라는 속인의 옷을 벗고 ‘성철’이라는 법명을 얻어 세속의 모든 인연을 끊고 수행의 길에 들었다. 출가한 지 삼 년 만에 깨달음을 얻어 눈부신 법열의 세계로 들어간 스님은 마하연사, 수덕사, 정혜사, 은해사, 운부암, 도리사, 복천암 등으로 계속 발길을 옮기면서 많은 선사들을 만나 정진을 했다. 장좌불와 팔 년, 동구불출 십 년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였고, 그 독보적인 사상과 선풍으로 조계종 종정에 오르면서 이 땅의 불교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3년 11월 4일 해인사 퇴설당 자신이 처음 출가했던 그 방에서 “참선 잘 하거라”는 말을 남기신 채 법랍 58세 세수 82세로 열반에 들었다. 성철 큰스님은 속인으로 이 땅에 태어나서 부처의 길을 택했다. 오직 진리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용기, 그 결의를 평생토록 지킨 철저한 수행, 무소유와 절약의 정신은 바로 ‘우리시대 부처’의 모습이었다. “자기를 바로 보라” “남을 위해 기도하라” “일체 중생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라”고 이르시던 그 참되고 소박한 가르침은 오늘도 가야산의 메아리가 되어 영원에서 영원으로 울리고 있다.

책 소개

분야불교
한국불교 최고의 법문
『백일법문』 개정 증보판 발간


『백일법문』은 성철 스님이 1967년 해인총림의 초대 방장(方丈)으로 추대되신 후 그해 첫 동안거를 맞이하여 백일동안 상당법문과는 별도로 대중들을 위해 불교를 총체적으로 강설하신 것을 책으로 묶은 것이다. 팔만사천법문으로 펼쳐지는 방대한 불교교설 가운데 근본이 되는 내용만을 골라 경론(經論)과 조사어록(祖師語錄) 등을 인용하여 간명하게 설명하고, 불교의 핵심인 중도 사상으로 선(禪)과 교(敎)를 회통하여 천명(闡明)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백일법문』 개정증보판은 1992년 4월 발간된 초판본보다 한 권이 늘어나, 상, 중, 하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일법문』에 사용된 녹음 테이프를 다시 녹취하고, 당시 빠진 테이프를 찾아 녹취·정리하여 편집하였다. 또한 천태종·화엄종·법상종의 중도사상을 강설한 중권의 내용은 이전보다 자세하고 폭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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