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영국에서 창설되어 현재 100여 개국에 10만 여명의 회원이 속해있는 지능지수 148이상의 사람들의 모임, 멘사의 즐거운 유희, 멘사 퍼즐이다. 어지럽게 얽힌 도형, 뜻을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문자와 숫자들은 수학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수학 문제라기보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에 가깝다. 훈련된 계산력이나 요령이 아니라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시각 퍼즐을 풀 때는 학습 능력보다는 재치가 필요하다. 학습능력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불리한 사람이, ‘비언어 추리력’이 필요한 시각 퍼즐에서는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다. 시각 퍼즐을 붙잡고 씨름하다보면 논리적으로 미처 따지기도 전에 머릿속에서 갑자기 번쩍하고 섬광이 일면서 답이 보인다. 이런 직관력은 꾸준한 연습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