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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보다 커, 그런데...
글쓴이
정란희 저
출판사
계림북스쿨
출판일
200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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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란희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났고, 서울예술대학에서 문학과 연극을 공부했다.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우리 이모는 4학년』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국민일보 어린이가 쓴 동화의 심사평을 맡았다.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만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무척 좋아해, 지금도 아이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함께하고 있다.

그 동안 쓴 책으로 『우리 이모는 4학년』, 『난 너보다 커, 그런데』, 『우리 형이 온다』, 『엄마 신발 신고 뛰기(함께씀)』, 『우리 가족 비밀 캠프』,『괜찮아 아빠』,『엄마의 팬클럽』,『나쁜 말은 재밌어!』,『쿠키 전쟁』,『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 『슈퍼보이가 되는 법』, 『도시락 도둑』, 『허둥지둥 산타 가족』, 『단추 마녀의 수상한 식당』, 『단추 마녀의 장난감 백화점』, 『단추 마녀와 마녀 대회』 등이 있으며, 『풍선껌』과 『엄마 신발 신고 뛰기』는 각각 초등학교 5학년(5-2 말하기·듣기·쓰기), 6학년(6-2 읽기)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상큼하고 포근한 동화집.

책을 검토하다 보면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싶은 책이 있습니다. 그만큼 뭔가 특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느끼는 거죠. 이 책도 저는 많은 아이들이 읽었으면 하고 바란답니다.

여기에 실린 이야기들은 어린이가 생활속에서 겪는 사소한 일들, 하지만 어린이의 입장에서는 절대 사소하다고 할 수 없는 일들에 대처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이를테면 달리기를 못 해 운동회날이 싫다든지, 엄마가 자기에게는 무관심한 듯해 자기가 정말 엄마 딸이 맞는걸까 슬퍼한다든지, 엄마가 없는 아이가 술래잡기 놀이를 하다 우연히 상처를 받고 괴로와 한다든지, 장애인 아이들을 보며 어떻게 자기의 우정을 보여줄까 궁리한다든지 하는 거죠.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자기 스스로 혹은 남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현실적이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에서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일이나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체도 현실감이 있고 지루하지 않습니다. 김용선 씨의 그림은 에서 이미 그 역동성과 상상력의 풍부함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약간은 코믹하면서도 자유로운 구도를 보여주는 이번 그림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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