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연대 운영위원이다. 지은 책으로는 《그들의 윤리, 우리의 윤리》(편저, 2017), 《러시아 혁명: 희망과 좌절》(2017), 《마르크스주의의 방법: 소외, 변증법, 역사유물론》(2016), 《자본주의 국가: 마르크스주의의 관점》(편저, 2015)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박근혜 퇴진 촛불 운동: 현장 보고와 분석》(2017)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우파들은 소련이 사회주의였고 사회주의가 원래 소련 같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니 사회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가 대안이라는 것이다. 좌파들은 1991년까지는 소련이 사회주의라며 지지하더니, 붕괴 이후에는 소련이 처음부터 사회주의가 아니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이 두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저자는 1917년에 진정한 노동자 혁명이 일어났고, 이후 조금씩 변질해 마침내 1920년대 말에 국가자본주의 반혁명이 일어났다고 본다. ‘변질’은 혁명 이후 옛 제정 시대 군 장성들이 일으킨 반혁명 내전과 서방 제국주의 열강들의 군사 개입, 그리고 경제제재가 그 배경이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