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열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이 책을 펼치면 아이와 글쓰기가 친해지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집니다!
이 책을 열지 말라는 이유는 이 책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절대 열지 말라는 말을 무시하고 책을 열면 주인공 돼지가 인상을 쓴 채 따라다니지 말라고 투덜댑니다. 자꾸 따라다니면 좋은 글을 쓸 수가 없다나요? 실제로 돼지는 좋은 책을 쓰기 위해서 무진 애를 씁니다. 이리저리 흩어져 있는 단어를 모으고 제대로 엮어서 풀칠도 하고 못질도 해서 문장들을 만들어 내지요. 돼지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면 마침내 글쓰기의 비법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