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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쿠니 어린이 마을
글쓴이
호리 신이치로 저
출판사
민들레
출판일
200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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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호리 신이치로

키노쿠니학교 교장. 전 오사카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니일의 사상과 서머힐 교육을 연구하고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자유학교의 아이들』, 『자유학교의 설계』, 『니일과 자유로운 아이들-서머힐의 이론과 실제』 같은 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한국의 공교육은 많은 문제와 상처를 안고 있다.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뜻있는 교사와 학부모들은 대안교육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얼마 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안학교인 간디학교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영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호응을 보여 준 것은 참교육에 대한 진한 목마름과 기대를 보여준 것에 다름 아니다.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팀은 대안교육의 의미와 방법론을 다양하게 탐색하는 과정에서,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일본의 키노쿠니 어린이 마을 학교를 방문하였다. 키노쿠니 학교에는 없는 것이 너무 많다. 국어, 수학, 사회 같은 과목도 없고, '선생님'이란 말도 없고, 시험이나 숙제도 없다. 교장과 신입교사의 월급이 같고 아이들이 담임을 선택한다. 그럼 난장판 아니냐고? 놀랍게도 키노쿠니 아이들은 너무나 행복하게 살고 있고 학교는 아주 잘 돌아가고 있다.

키노쿠니 어린이 마을 학원은 서머힐의 정신과 듀이의 교육론을 합쳐 1992년에 만들어졌다. 그리고 지난 10년동안 입시에 멍든 일본 교육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이제는 초등학교가 둘로 늘었고, 중학교 둘, 고등학교도 하나 생겼다. 이 학교들은 일본에서 가장 즐거운 학교로 알려져 있다.

진정한 교육이 어떤 것이라고 한마디로 단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키노쿠니 학교는 망가질 대로 망가진 우리나라의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많은 시사점을 줄 것이다. 참다운 교육을 꿈꾸는 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이 아름다운 학교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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