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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
글쓴이
미야모토 테루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16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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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야모토 테루

20세기 후반 일본 순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비를 피하려고 잠시 들른 서점에서 읽은 유명작가의 단편소설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카피라이터를 그만두고 전업작가의 길을 걷게 됐다. 1947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났다. 오테몬학원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산케이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근무하다가 1975년 신경불안증으로 퇴직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1977년 『진흙탕 강』으로 다자이오사무상을 받으며 데뷔했고, 이듬해 1978년 『반딧불 강』으로 아쿠타가와상을 받으면서 작가로서의 지위를 다졌다. 폐결핵으로 일 년 가까이 요양한 뒤 곧 다시 왕성한 집필활동을 계속한다. 1987년에는 『준마』를 발표하면서 역대 최연소인 40세로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받았고, 같은 작품으로 JRA상 마사문화상을 받았다. 이후 아쿠타가와상, 미시마유키오상 심사위원을 비롯하여 각종 문예지의 신인상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대표작으로는 ‘강 3부작’으로 불리는 「흙탕물 강」, 「반딧불 강」, 『도톤보리 강』, 서간체 문학인 『금수』, 자전적 대하 작품 연작으로 영화화되거나 라디오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한 『유전의 바다』(1984), 『도나우의 여행자』(1985) 등이 있으며 『사랑은 혜성처럼』, 『해안열차』, 『인간의 행복』, 『이별의 시작』, 『피서지의 고양이』, 『반딧불 강』, 『우리가 좋아했던 것』『파랑이 진다』『환상의 빛』 등의 작품이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최선을 다해 울어야 사랑은 현실이 된다
[환상의 빛] 미야모토 테루의 장편소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환상의 빛]은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데뷔작으로 꼽힌다. 첫 연출작이었는데도 베네치아, 밴쿠버, 시카고 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했고 국내에서도 시네필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영화의 원작 [환상의 빛]으로도 옮겨졌다. 20세기 후반 일본 순수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미야모토 테루는 [환상의 빛]에서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으로 현대 일본 서정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환상의 빛]을 “시간의 소금기가 묻어 있는 아름답고 쓸쓸한 문장들”이라고 표현한 이유다. 《금수》는 [환상의 빛]을 모티브로 삼은 본격 서간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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