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 가면 취하고 싶다』의 저자 박미향 사진기자가 골목골목 숨겨진 맛난 음식, 별난 음식,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삶을『행복한 맛집을 인터뷰하다』에서 풍성한 사진과 글로 풀어냈다.
3대째 냉면을 만들어 파는 남대문의 터줏대감 부부, 방송국을 나와 홍대 앞에 북 카페를 차린 전직 방송작가, 여행 중에 맛본 동남아 음식에 미쳐서 태국까지 가서 요리를 배우고 태국 음식점까지 차린 남자, 한국에 정이 들어 아예 눌러 앉아 햄버거를 만들어 파는 뉴질랜드 남자...『행복한 맛집을 인터뷰하다』에는 이렇게 별난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음식 이야기가 녹아있다.
맛보다 분위기가 더 좋아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좋아할 만한 '색다른 분위기로 즐기는 맛', 여럿이 모여 왁자지껄 떠들면서 먹으면 더욱 좋은 '여럿이 모여서 먹으면 좋은 맛', 외국 맛에 반한 한국인이나 한국에 반한 외국인이 직접 음식을 해주는 '이 땅에서 느끼는 이국의 맛',그리고 부록으로 데이트하기 좋은 술집까지 4가지 테마로 나누어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각 맛집마다 어떤 이와 함께 가면 좋은지 알려주는 '강력추천', 그 집만의 독특한 분위기나 할인 정보를 소개한 '귀띔 한마디' 등도 함께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