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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담 & 싱어
글쓴이
최훈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07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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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훈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학교 교수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성과 감정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믿지만, 감정 과잉인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은 이성이 더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합리적·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글로 전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철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유익한 것인지 알리는 일에도 깊이 마음을 기울여 철학을 삶 가까이 이끄는 교양서 집필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24년 뛰어난 저술로 한국 철학의 발전에 기여한 철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열암철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논리학 분야에서 독보적 스테디셀러인 『논리는 나의 힘』과 『변호사 논증법』 『반박의 기술』, 논증의 맥락을 고려한 오류 연구인 『좋은 논증을 위한 오류 이론 연구』 등이 있다. 그 밖에 철학적 사고의 기초를 들려주는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철학자의 도구상자』 『위험한 철학책』 『1페이지 철학 365』, 논리로 배우는 인권 이야기인 『불편하면 따져 봐』, 동물권에 대한 철학적 담론의 지평을 연 저술들인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 『동물을 위한 윤리학』 『동물 윤리 대논쟁』 『개와 고양이의 윤리학』,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최훈 선생님이 들려주는 과학자처럼 생각하기』 『생각을 발견하는 토론 학교: 철학』(공저)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안락사와 임신중절, 어디가지 옳고 어디까지 그른가? '내 것은 내 것, 네 것도 내 것'이라는 놀부의 윤리원칙이 잘못된 이유는 무엇일까? 기아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기부를 하는 것은 자선일까, 의무일까? 인간을 위한 실험도구와 음식으로 동물을 희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까?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경구로만 알려진 공리주의는 이렇게 현대의 윤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철학이다. 공리주의의 창시자인 벤담은 동성애자의 처벌을 반대하고 동물 해방을 주장하는 등 당시로서는 상당히 급진적인 사상을 지닌 철학자였다. 피터 싱어 역시 안락사, 임신중절, 빈부 문제 현실적인 문제에 적극 개입하며 '가장 위험한 인물'로 불리기도 한다. 이들의 주장은 여성과 남성, 피부색과 종(種) 뛰어넘어 나의 결정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될 모든 인격체의 행복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논의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의 없애고 소수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정의롭고 공평한 사회의 모습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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