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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밥그릇이 빛난다
글쓴이
최종천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07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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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종천

음력 1952. 5. 2 생. 전남 장성에서 태어났다. 1986년 [세계의 문학] 여름호와 1988년 [현대시학] 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눈물은 푸르다』(2002) 『나의 밥그릇이 빛난다』(2007) 『고양이의 마술』(2011) 『인생은 짧고 기계는 영원하다』(2018) 『그리운 네안데르탈』(2021) 『골목이 골목을 물고』(2024)를 썼다. 육필 시집 『용접의 시』(2013), 산문집 『노동과 예술』(2013) 『창세기의 진화론』(2025)이 있다. 2002년 신동엽창작기금(현 신동엽문학상), 2012년 오장환문학상을 수상했다. 2025년 7월 18일 타계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신동엽창작상(2002)을 수상한 바 있으며 용접공으로 노동현장에서 일하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최종천 시인의 두번째 시집. 그는 '예술과 노동을 잇는 시인'(김우창)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한층 더 심화된 시세계로 '예술과 노동 사이의 이음새를 세심하고 낱낱이 밝혀주는 시인'으로 거듭난다. '상징'과 '실재'라는 핵심어를 중심에 놓고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노동자로, 또 예술가로 살아가는 시인의 이중적인 삶의 무늬와 결을, 철학적 사유를 동반한 역설과 반어의 굵직한 목소리로 드러내고 있다. 낮에는 실재의 쇠를 붙이고, 밤에는 상징의 언어를 붙이기 위해, 밤낮을 번갈아가며 일으키는 두 불꽃! 이 불꽃들의 기록이 바로 이 시인의 삶이자 시다. 현란한 수사를 압도하는 현장의 체험과 노동계급의 뛰어난 지적 감수성을 완성도 높게 형상화한 그의 작품들은 '새로운 노동시'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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