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아이 러브 유
글쓴이
이미나 저
출판사
갤리온
출판일
2007년 2월 23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미나

하루에 한두 잔 커피를 마시고, 한 주에 한두 번 조카 준희와 시간을 보내고, 한 달에 한두 번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한 계절에 한두 번 공연을 만들고, 일 년에 한두 번 여행을 간다. 특이하다는 소리보다 평범하다는 소리를 칭찬으로 듣고 약속에 자주 늦지만 상대방이 늦을 때도 착하게 잘 기다린다. 주위에서 ‘여행만 보내 주면 시키는 건 다 할 것 같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으며, 단골 카페에서 자신이 늘 앉는 자리에 누가 앉아 있으면 그 사람이 나갈 때까지 1분 간격으로 몰래 째려 보며 살인 광선을 쏜다. 추리 소설을 쓰고 싶어 하지만 아직 그쪽으로는 재능이 발견되지 않았고, 처음 본 사람이 자꾸 직업을 물으면 출판사 쪽에서 일하고 있다고 둘러댄다. 일부에게만 친절한 사람보다는 차라리 모두에게 불친절한 사람을 신뢰하고 담배 연기와 계단과 쓸데없이 비싼 것과 깜빡이도 켜지 않고 끼어드는 운전자를 싫어하고 늘 웃어 주시는 아파트 수위 아저씨와 무민 트롤과 삐삐와 반 고흐의 팬이다.

197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노어노문학을 전공했다. 2001년 8월부터 4년간 MBC 라디오 '이소라의 FM 음악도시'의 작가로 일했으며, 2005년 10월부터 2006년까지는 MBC 라디오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의 작가로 일했다.

FM 음악도시 작가 시절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그 남자 그 여자'라는 코너 대본을 써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써온 '그 남자 그 여자' 원고를 모은 책 『그 남자 그 여자』는 200만 부가 넘게 판매되면서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랐다. 연인이라 불리는, 또는 불리웠던 두 사람. '그 남자'와 '그 여자'가 같은 시간, 같은 상황에서 하는 서로 다른 생각을 탁월한 묘사로 그려냈다. 한번이라도 사랑을 해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그 남자 그 여자』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데 이어 그 두 번째 이야기인『그 남자 그 여자 2』도 2004년에 발간되었다. 1권의 테마가 '아름다운 101가지 사랑 이야기'였다면, 2권의 테마는 '일곱 도시 일곱 색깔 러브스토리'로, 작가가 여행했던 스페인의 마드리드, 스위스의 루체른, 러시아의 모스크바, 아일랜드의 더블린 등 7개 도시에서의 추억과 사랑의 기억들을 담아냈다.

2007년에는 사랑에 관한 50여 개의 에피소드를 멜로 드라마처럼 엮어낸 책 『아이 러브 유』를 발간했으며, 2010년에는 비행기만 봐도 가슴 설레는 사람들의 청춘 성장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여행중』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0만 독자가 열광한 『그 남자 그 여자』의 작가, 이미나의 최신 화제작.

사람들에게 '헤어진 옛사랑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때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놀랍게도 '정말 나를 사랑했니'였습니다.
사랑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구요?
그러나 그 말은, 다음 말을 하기 위한 첫마디일 뿐이었습니다.

나를 사랑하긴 했니? 그런데 왜 그랬니?
나를 사랑하긴 했니? 나는 정말 사랑했는데...

이 책은 사랑을 말하는 사람들의 불완전한 소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어떻게든 사랑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많이 찾아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동안 더 많은 사랑의 말을 주고 받고, 오해 따위로 헤어지는 일이 없기를, 그래서 모두 오래오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사랑에 관한 50여 개의 에피소드가 멜로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가운데, 중간중간 그네들의 '차마 전하지 못한' 30여 개의 독백이 들어 있습니다.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담긴 그 이야기들은, 따뜻한 봄날과 잘 어울려, 사랑하고 싶은 기분을 불러 일으킵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