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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상에게 어쩌면 스스로에게
글쓴이
김용택 외 6명
출판사
황금시간
출판일
2016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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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택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이 시대 명사 7인, 인생에 말을 걸다


김용택(시인), 이충걸(GQ KOREA 편집장), 서민(단대 기생충학과 교수, 칼럼니스트), 송호창(국회의원), 박찬일(글 쓰는 요리사), 홍세화(언론인, 사회운동가), 반이정(미술평론가). 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여 온 이 시대 명사 7인이 모여 책 한 권을 냈다. 마음 뭉클한 추억과 각별한 인연, 사적인 성찰에서 비판적 담론까지. 특별한 듯하면서도 평범하게, 세상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일곱 인생’의 면면이 필자마다 7편씩 49편의 에세이에 담겨 있다.

필자들은 이 책 [세상에게 어쩌면 스스로에게]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취향, 활동하고 있는 분야만큼이나 다채로운 ‘지금의 나’를 이야기한다. 한 길을 걸어온 이들의 인생에는 어떤 갈등과 고뇌가 스쳤을까. 눈부신 성취는 어떻게 이들을 찾아왔을까. 7인의 시선은 청청하고, 입담은 담담하면서도 솔직하며 유쾌하다.

궁금했던, 어쩌면 낯선 그 사람의 이야기는 담담하면서도 유쾌하고 따뜻하면서 냉철하다. 그때 그래서 그런 결정을 내렸구나. 저 화려한 수사라니…. 그런 생각도 가능하다 싶어. 말은 안 해도 판단은 빠르게 휙휙 지나간다. 마음에 공감이 남는다. 공적인 그가 사적인 얼굴을 보일 때에는 미소가 돈다.

인생을, 세상을, 인연을 이야기하는 화자가, 마치 눈 앞 맞은편 자리에 앉아 있는 것 같다. 일곱 편의 이야기가 끝나면 다시 다른 화자가 앞자리에 앉아 일곱 이야기를 시작한다. 귀를 기울이다 보면 그들을 좀 더 알게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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