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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 3
글쓴이
박혜강 저
출판사
이룸
출판일
2001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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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혜강

1990년대 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 소설가다. 1954년 전남 광양 출생으로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1989년 무크지 《문학예술운동》 제2집에 중편소설 「검은 화산」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왕성한 창작력으로 장편소설 『젊은 혁명가의 초상』을 비롯하여 『검은 노을』, 『다시 불러보는 그대 이름』, 『안개산 바람들(상하)』, 『운주(전5권)』, 『도선비기(상하)』, 『조선의 선비들(상하)』, 『매천 황현(상하)』 등과 산문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릇 이야기』, 장편동화 『나도 고고학자』, 『자전거여행』 등 많은 작품을 출간하였다.

1991년에는 장편소설 『검은 노을』로 제1회 실천문학상을 수상, 우리나라 최초로 핵 문제를 본격적으로 소설화시킨 민중문학 작가라는 평을 얻었으며, 장편동화 『자전거여행』으로 제1회 대산문예창작기금을 수혜하기도 했다.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과 광주전남 소설가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80년대와 90년대 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해온 소설가 박혜강이 7년이라는 세월을 바쳐 완성한 역사소설이 이룸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운주》는 중진작가 박혜강의 문학적 총결산이며 7년간에 걸친 각고의 결실이다. 이 작품을 쓰는 동안 그는 단 한 편의 단편도 발표하지 않았으며 실질적인 생활고에 쫓기는 고통을 감수해야 했지만, 그 동안 그의 문학에서 보여주었던 소외된 민중의 삶과 시대의식 단편들은 이 소설로 인해 비로소 완전한 형체와 색채를 갖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운주사 천불천탑의 대역사(大役事)를 둘러싼 전설과 신비의 역사를, 생생하게 펼쳐지는 시대배경 속에서 감동적으로 소설화한 《운주》는 7년 간의 진통을 통해 낳은 박혜강 문학의 자존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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