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마 씨, 최고급 홍차를 끓여왔답니다.”
행복하기 그지없는 시간을 아쿠아와 보내며 마주 미소 짓는다.
아아, 돈이라는 건 정말 최고야.
─국가전복죄 혐의를 벗고, 보수로 거금을 손에 넣은 카즈마는
매일 같이 집에서 뒹굴거리는 폐인이 되어버렸다.
“저기, 모험하러 가고 싶은데요…….”
그런 은둔형 외톨이를 갱생하기 위해 메구밍과 다크니스는
두 사람을 데리고 온천 여행을 가기로 한다.
그리고 그들이 찾은 곳은 물과 온천의 도시 아르칸레티아.
그곳은 여신 아쿠아를 모시는 아쿠시즈 교단의 총본산이기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