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이은 핀리와 할아버지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 할아버지와 핀리가 일상 생활속에서 겪는 작은 이야기들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풀어놓았다. 할아버지와 단 둘이 있게 되었을 때, 평소 하고 싶던 것처럼, 집안에서 실컷 떠들고 뛰고 흘리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할아버지가 아파요', 할아버지가 늙어 힘도 없고 별로 잘 하는 것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핀리가 할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가서 할아버지의 숨은 능력을 보고 놀라게 된다는 '낚시를 갔어요', 할아버지의 특이하고 신기한 요리를 먹게 되는 과정을 그린 '요리를 했어요'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