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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대전환기가 온다
글쓴이
윤석천 저
출판사
왕의서재
출판일
2016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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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석천

경제 칼럼니스트이자 평론가. [한겨레신문]과 [광주일보]에 경제 칼럼을 썼다. 주요 저서로 『경제 기사가 말해주지 않는 28가지』, 『화폐 대전환기가 온다』, 『수업 시간에 들려주지 않는 돈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한겨레신문] 자매지인 [이코노미 인사이트] ‘Finance’ 부문 집필위원으로 있으며 선대인경제연구소에 ‘윤석천의 글로벌뷰’를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여러 경제 관련 방송에 출연 중이다. 방송에서 각종 경제 현상을 가능한 한 쉽게 설명하려 노력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세계 경제 주체들의 치열한 현실 인식과 경제사의 교훈,
그리고 과학적 추론이 그려낸 청사진


앞으로 5년, 세계 경제를 지배할 거대한 이벤트가 온다. 세 가지 화폐발 경제 지각변동이다. 첫째는 유동성의 덫이고, 둘째는 강달러 시대의 도래이며, 셋째는 암호 화폐의 물결이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 건가?

혈액은 온몸을 돌며 세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한다. 세포 하나하나가 생장하려면 원활한 혈액 순환은 필수다. 경제에서 화폐(돈)는 혈액이다. 오늘날 세계 경제는 달러가 혈액 역할을 했다. 미국 달러는 2차 대전 이후부터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며 경제 성장을 주도했다. 이렇게 일본, 독일 그리고 한국 같은 나라들이 부를 일궜다. 한마디로 세계 경제는 달러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운영됐다고 보면 틀리지 않는다.

자본주의를 갉아먹거나 진보하게 하거나

이 책은 화폐 대전환을 말하면서 오늘날 자본주의에 파문을 몰고 올 세 가지 현상에 주목한다. 하나는 기술과 인간의 경주다. 역행이 불가능한 첨단 기술이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한 논의다. 이미 선진 경제에서 제조업은 상당 부분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고 있다. 그중 온-디맨드 경제는 흔히 스마트폰이 창조한 신경제라고 할 수 있다. 우버가 대표적이다. 부르면(Demand) 언제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이 신개념 경제는 인간을 광범위한 일종의 프리랜서로 놓을 수 있을뿐더러 기업의 고용과 훈련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접근시킬 것이다.

한편 자사주 매입과 배당이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할 기업을 말려 죽이는 기막힌 경제 현실을 분석한다. 자본주의를 진작하려는 제도는 건강한 자본주의를 헤치는 무기로 전락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제도를 만든 이들이 가진 자, 또 다른 기업가들이라는 점은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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