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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하의 날들
글쓴이
김사과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6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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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사과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를 졸업했다. 2005년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02』 『더 나쁜 쪽으로』, 장편소설 『미나』 『풀이 눕는다』 『나b책』 『테러의 시』 『천국에서』 『N. E. W.』 『바캉스 소설』, 중편소설 『0 영 ZERO 零』, 산문집 『설탕의 맛』 『0 이하의 날들』 『바깥은 불타는 늪/정신병원에 갇힘』 『헨리 제임스』(근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나의 20대는 오롯이 ‘0 이하의 날들’이었다
시대와 세대를 읽는 젊은 소설가의 생생한 고민과 날카로운 시선

2005년 등단 이후 독보적인 에너지와 문제의식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위치를 구축해온 소설가 김사과의 산문집 『0 이하의 날들』이 출간되었다. 이번 산문집을 통해 작가는 그간 소설로써 이야기해온 출구 없는 세계의 전모,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면면을 더 가깝고도 내밀한 목소리로 펼쳐놓는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약 6년간 여러 매체에 발표한 글들을 묶어낸 이 산문집은 이제는 30대가 된 작가가 20대에 주로 써온 글들로, 시대와 세대를 읽는 한 젊은 소설가의 생생한 고민과 날카로운 시선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나의 20대가 오롯이 담긴 글들이다. 지금까지 적어내려간 나의 곤경 주위를 빙글빙글 도는, 뭐라도 해보겠다고 허우적거리다가 결국 0 이하로 주저앉고 만, 그 궤적이 적나라하게 담긴 기록이다.(8면)

글을 쓰기 시작하며 0과 1 사이 어디쯤에서 부유해온 작가는, 그의 소설처럼 기존 질서를 거부하며 이해할 수 없는 삶의 양상을 비스듬히 바라본다. 환멸을 탐구하는 작가 김사과. 그가 써내려간 이 기록은 지금 이 시대에 대한 이야기이자, 더이상 나아갈 곳이 없는 막막하고 위태로운 우리 세대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의 커다란 불안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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