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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글쓴이
채지충 저
출판사
창해(새우와 고래)
출판일
2001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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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채지충

1948년 타이완에서 태어나 열다섯 살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논어』『노자』『장자』『손자』『사기』『서유기』『채근담』 등의 주옥같은 작품을 발표한 중국 대표 만화가. 가장 중국적인 소재를 가지고 연재만화를 시작해 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방대하고 난해한 중국 고전 속에 담긴 인생의 지혜를 새롭게 해석하여 남녀노소 모든 독자층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단순한 고전 해석을 넘어 유머와 해학이 담긴 필치로 어렵고 지루한 고전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한다. 그의 작품은 동양적 그림체와 탄탄하고 위트 있는 화법으로 중국,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출간되어 중국 만화의 입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1985년에 타이완을 대표하는 10인으로 선정되었고, 한국의 고우영, 일본의 요코야마 미쓰테루와 함께 아시아 3대 만화가로 칭송받고 있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불교 공부에 전념하여 『반야심경』『부처님 이야기』『법구경』 등을 출간했고, 2001년 이후에는 『고양이라면 어떻게 했을까?』『Be a winner』 등의 작품을 발표하여 21세기를 대처하는 현대인의 리더십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우리에게 고양이는 어떤 이미지일까? 주인에게 귀여움을 받으려는 개와는 달리 절대로 지나치게 아부하지 않고 때론 사람의 다리에 휘감기다가도 무관심으로 돌아서는 것이 고양이이다. 또한 결코 길들여지지 않고 무사태평하며 어두움과 높은 곳을 즐길 줄 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고양이형 인간이 21세기의 주인공이라는 말을 전한다.

고양이에 대한 짧은 우화와 대만 최고의 만화가 답게 그린 재치있는 삽화를 통해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알아야 할 지침들을 제시하는 얇고 가벼운 이 책은 마치 잠언집과 같은 느낌이다.

성실하고 날렵한 고양이가 20년 동안 즐겁게 살다가 죽어서 하늘나라고 간다. 거기서 하느님을 만난 고양이는 사람, 또는 호랑이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하고 다시 고양이로 태어나겠다고 말한다. 이렇게 다시 고양이의 몸으로 세상에 돌아온 주인공은 변화된 세상에서 21세기형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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