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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
글쓴이
길진숙 저
출판사
북드라망
출판일
2016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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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길진숙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필동의 ‘사이재’에서 밥과 책과 글을 나누며, ‘지천명’(知天命)의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연암, 붓다, 공자, 장자, 맹자, 사마천, 김부식, 일연, 푸코, 들뢰즈, 푸시킨, 고골, 도스토옙스키 등 멋진 스승들을 만나 이 고단하고 번뇌 가득한 사바세계를 즐겁게 헤쳐 나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 『삼국사기, 역사를 배반하는 역사』, 『소세키와 가족, 가족으로부터의 탈주』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고전 톡톡』, 『인물 톡톡』, 『루쉰, 길 없는 대지』 등이 있다. 함께 번역하고 엮은 책으로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전2권)가 있으며, 『낭송 춘향전』, 『낭송 열하일기』, 『낭송 18세기 소품문』을 함께 풀어 읽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농암 김창협, 성호 이익, 혜환 이용휴, 담헌 홍대용. 일견 아무런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키워드가 있으니, ‘백수’(白手)가 바로 그것. 이들은 생의 어느 순간을 혹은 평생을 백수로 지냈을 뿐 아니라 백수였던, 그 시절에 가장 최고의 문장을 썼고, 최고의 학문적 업적을 이룬 이들이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농암, 성호, 혜환, 담헌은 이들이 주류의 궤도에서 이탈하여 세상의 척도로부터 자유로워졌던 백수 시절에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수였지만 결코 백수로 기억되지 않는, 곤궁한 순간 생에 가장 큰 빛을 발했던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4인방의 삶을 통해 오늘을 사는 백수의 노하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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