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의, 주부에 의한, 주부를 위한'를 위한 영어 학습법 책이 나왔다. 쏟아지는영어 학습법 책 가운데에서도 눈길을 확 잡아끄는 이 책의 저자는 40대의 일본 여성. 그녀는 7년동안 다니던 직장을 남편의 전근으로 그만둔 후, 다시 일을 시작하기 위해 영어를 도구로 삼았고, 현재 비즈니스 관련 번역, 통역 가이드 등 다채로운 업무를 하고 있다. 2권은 1권에 비해 영어 학습법에 대한 소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취미로도 어학이 최고'라는 저자의 말대로 즐겁고 뿌듯하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기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이 책의 최대 장점. 따뜻한 차 한잔 놓고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듯한 글의 구성도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