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나무집 멍돌이와 뒷발이. 아기 염소 뒷발이는 태어나기도 전에 엄마를 여의고 할머니가 젖병으로 먹여주는 우유로 자란다.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한 뒷발이가 못마땅한 멍돌이지만, 한편으로는 엄마 없이 자라는 뒷발이가 가엽기도 하다. 어느날 호두나무집 동물들이 모두 들로 나가게 되고, 예쁜 풀과 꽃을 정신없이 쫓아다지던 뒷발이가 길을 잃는다. 이에 동물들은 모두 다 함께 뒷발이를 찾아 떠나는데...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캐릭터가 친근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