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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식당
글쓴이
장진우 저
출판사
8.0(에이트 포인트)
출판일
2016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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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진우

식당 주인. 공간 디자이너. 장진우회사 대표. 스피커 수집가. 수식하는 말들은 많지만 라이프 아티스트라 불리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중학교 때 홀로 서울에 상경했다. 강남구, 금천구, 경기도 안성을 전전하고 서초구에 살다가 2008년, 이태원 경리단길로 이사했다. 친구들을 초대해 매일 맛있는 밥 한 끼를 지어주고 나눠 먹었던 개인 서재가 입소문을 타고 〈장진우식당〉이 되었다. 간판이 없고 테이블이 하나인 작은 식당이 열린 지 약 5년 후, 개성과 취향이 반짝이는 20개의 가게와 100명가량의 직원이 있는 장진우회사가 생겼고, 이태원 경리단길은 ‘장진우거리’라는 두 번째 이름을 얻었다.

사진을 좋아한다. 기억하고 싶은 아름다움을 찍어 간직하는 일을 업으로 삼았던 그는, 이제 식당, 거리, 호텔, 꽃집 그 어디든 자신이 만들어가는 공간들 속에 삶의 다른 관점과 방향이 공유되기를 바란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한 개의 식탁, 여덟 개의 의자
나란히 앉은 서로에게 스민다는 것
그곳은, 우리를 눈 감게 한다.

아직 매일이 설레는 ‘장진우식당’ 첫 이야기

★ 장진우 골목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_SBS 스페셜
★ 500만 원짜리 반 지하식당으로 시작해 연매출 30억 달성 _tvN '현장 토크쇼 택시'
★ 장진우 성공 비법 '뚝심 있게 내 길 걸었다' _KBS ‘내일을 부탁해’
★ 경리단길 뒷골목에서 전국으로 진출…브랜드가 된 이름 장진우 _조선일보 ‘Why'
★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제 발로 찾아오는 곳. _코스모폴리탄 'COSMO TV'
★ 손님 위해 가게 만들다보니 10개 _tvN '내방의 품격'

그 식당은 테이블이 하나다. 의자는 여덟 개. 그날의 공기와 내음, 햇살에 따라 매일 달라지는 메뉴. 어디에도 없고 누구와도 같지 않은 작은 식당은 2011년 이태원 경리단길 주택가 골목에 불을 밝혔다. 독특한 사람들이 찾아왔다. 여배우는 배가 고파서, 기타리스트는 비를 피해서, 디자이너는 식당이 트는 음악이 좋아서,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얼굴도 없는 누군가가 그리워서. 모르는 이들이 같은 공간 나란히 앉아 함께 음식을 나눠 먹었던 이유로 비밀스런 친밀함을 품은 채 각자의 어딘가로 향한다. 책을 좋아하고 사진을 찍는 장진우는 그들을 간직하기로 했다. 그의 이름이 서울의 거리들을 뜨겁게 만들어가는 동안, 성공기나 요리책에 대한 요청이 쏟아졌지만 어느 것도 정확히 와 닿지 않았다. 무엇보다 소중한 첫이자 마지막인 그 식당이 아니라면. 장진우는 이야기하고 싶었다. 손님의 가장 속 깊은 밤을 함께했던 테이블을, 처음처럼 여전히 설핏한 떨림으로 다가오는 그 공간의 무드를. 책 『장진우식당』은 한 사람의 인생과 우리들의 문화를 바꾼 한 식당의 기록이자, 기억하고 싶은 모든 설렘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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